2023년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고1 11월 모의고사 주요 문제풀이입니다.
‘주요’의 기준은 제 기준으로 조금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는 문제입니다.
사실, 고1 모의고사가 수능까지 바라보았을 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시험의 경험은 중요하므로, 제대로 준비하고 쳐보는 게 좋습니다.
그럼 문제를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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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그래도 이 문제는 친절한 편입니다. 위 그래프의 아래 부분에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가 나오지 않아도 A,B 가 어느 시기에 해당되는 지 알 수 있어야 겠습니다.
A는 고생대 말기에 판게아의 형성으로 생긴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 지점입니다.
따라서, ㄱ 보기는 맞습니다.
문제에서 나온 그림은 암모나이트 화석입니다.
B시기는 중생대 말기인데 이 시기에 암모나이트와 공룡이 멸종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ㄴ 보기는 틀렸습니다.
오존층은 선캄브리아 말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고생대에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ㄷ 보기는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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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수직 방향으로의 속도는 모두 0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따라서, 가속도는 모두 중력가속도 g로 일정하기에 A,B,C는 모두 동시에 바닥에 닿을 것입니다.
ㄴ보기는 틀린 보기가 되겠습니다.
같은 시간동안, C의 수평 이동 거리가 B보다 크므로, 수평 방향 속력은 C가 B보다 더 크겠습니다.
따라서, ㄷ 보기는 맞는 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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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HCl과 NaOH의 농도는 같기 때문에, 부피당 이온수가 같습니다.
실험(가)에서 네모는 H+이고, 세모는 Na+ 입니다.
생성된 물 분자 수는 (가)에서 1개이고, (나)에서 2개가 되겠습니다.
위 문제의 정답은 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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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엘니뇨 시기에는 평상 시보다 무역풍의 세기가 약합니다.
따라서, 적도 부근의 따뜻한 해수가 원래 서쪽으로 가던 것에 비해 덜 가게 됩니다.
그 결과, 서태평양에는 강수량이 감소하여 가뭄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온은 평상시보다 낮을 것입니다.
위 문제의 정답은 ㄱ, 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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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손실 전력 P는 I^2 x R 입니다. 이때, 송전선 A,B의 저항값은 같으므로, 전류에 대해서만 알면 되겠습니다.
그것은 오른쪽에 나와있는 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전류는 B가 A의 두배입니다.
따라서, 손실전력은 B가 A의 4배입니다.
답은 1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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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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