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1 2025 수능특강 사람의 유전 3점 문제에 대한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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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을 공부하기도 전에 "유전"의 공포에 휩싸이고는 합니다.
저도 고2때가 생각이 납니다.
선행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 처음으로 수업을 들었을 때, 큰일났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유전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의 길이가 길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2) 가정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가정"에 익숙한 학생이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인 가정을 했느냐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차이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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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래에는 제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시작]을 적어놓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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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란색 지휘봉 부분을 봐주세요.
일단, 분자를 3 그리고 분모를 1로 잡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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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만약, 서로 다른 두 염색체에 각각의 형질에 대한 유전자들이 분포해있다면,
두개로 나누어진 분수 각각을 각 형질의 확률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a형질의 유전자가 두 염색체에 걸쳐 분포해있으므로,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ㄱ을 B나 b로 가정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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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의 표현형이 최대 1가지이려면,
1쌍의 대립유전자만 1개의 상염색체에 존재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조합은 2개, 2개씩 상염색체에 존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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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는 X염색체 유전이고, 아버지는 a가 있는데 모두 발현되지 않았기에,
(가)는 우성 형질입니다.
어머니도 (가)가 발현되지 않았다면, 자식에게 (가)는 발현될 수 없으므로, (가)가 발현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가)는 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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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특강에는 기출과 비교하였을 때, 특별한 느낌의 자료는 없었습니다.
만약 생각해내지 못했거나, 빠르게 떠올리지 못한 아이디어는 적어놓고
꾸준히 복습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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