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4단원 '엘니뇨와 라니냐' 문제 2편입니다.
[1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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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 라니냐 문제는 평상시에 비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잘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몇문제를 살펴보면서 각각의 특징을 머리속에 확실히 넣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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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도에 표시된 지역은 동태평양 지역과 중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해수면의 온도는 평년에 비해 상승하겠습니다.
반대로 라니냐가 발생하면 해수면의 온도는 평년에 비해 감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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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평년보다 해수면의 온도가 낮으므로 라니냐가 발생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상승하게 되며 강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강수량이 늘어나므로 ㄱ 보기는 틀린 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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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평년보다 해수면의 온도가 높으므로 엘니뇨가 발생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ㄴ은 맞는 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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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서 2021년으로 갈수록 해수면의 온도는 평년보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무역풍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역풍이 강해지면 차가운 물이 더 많이 용승하겠습니다. (ㄷ 맞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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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제의 답은 ㄴ,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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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가)는 평상시 그림이고 (나)는 엘니뇨가 발생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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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평양의 용승은 엘니뇨 시기보다 평상시에 더 강하겠습니다. (ㄴ 틀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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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부근은 동태평양으로 생각해주면 됩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여 강수량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ㄷ은 틀린 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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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제의 답은 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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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그림에서 상승기류(저기압)가 만들어지는 위치를 살펴봅시다.
(가)의 A 지점이 (나)의 B지점보다 더 서쪽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가 (나)보다 무역풍의 세기가 더 세겠습니다.
즉 (가)는 평상시이고 (나)는 엘니뇨가 발생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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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해역의 표층 수온은 (나)에서 더 높으므로 ㄷ은 맞는 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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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제의 답은 ㄱ,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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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29°C인 지역의 분포에 집중해봅시다.
(가)에서는 서태평양에 주로 형성되어있지만
(나)에서는 서태평양 뿐만아니라 중태평양, 동태평양의 일부까지도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는 라니냐가 발생한 그림이고
(나)는 엘니뇨가 발생한 그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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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A지역은 평상시보다 해수면의 온도가 낮아지므로 강수량이 줄어들어 가뭄이 발생합니다.
(나)의 A지역은 평상시보다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므로 강수량이 많아지고 홍수가 발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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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3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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