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완성 "중화반응" 2점 문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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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에서 어려운 단원을 꼽으라고 한다면, '양적관계', '동위원소', '중화반응' 입니다.
이 중에서 "중화반응"은 특히 문제의 시작만 잘할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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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수용액 I 의 액성은 산성이다.
따라서, 수용액 II의 액성은 중성 OR 염기성이므로, 모든 양이온의 몰수를 생각할 때,
X(OH)2 를 기준으로 생각해주면 된다.
X(OH)2 VmL 에 존재하는 양이온수는 0.15V 이다.
그러면, 수용액 II의 총 양이온 수는 0.15V 개가 된다.
이를 토대로, 식을 세워보면 0.15V / ( 400 + V ) = 0.05 이다.
V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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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용액에 H2A 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음이온의양(mol) / 양이온의양(mol) 은 1/2 이다.
따라서, (나) 용액의 "음이온의양(mol) / 양이온의양(mol) = 1/2" 이므로 (나) 용액은 산성이여야 한다.
(다)에서 음이온 1개당 평균 전하량은 4/3 이다.
따라서, 1가 음이온의 수 : 2가 음이온의 수 = 2 : 1 이므로,
(다)에 1가 음이온은 40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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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용액 (가)에 존재하는 이온의 종류는 총 3가지이므로, 용액 (가)는 중성이다.
그리고 2의 비율에 해당되는 것은 ' Cl-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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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용액 I 에 있는 총이온수는 120 개이고, 용액II 에 있는 총이온수는 200개이다.
염기를 넣기 전, 초기에 있던 총이온수는 40 X 3 = 120개 이다.
용액 I에서도 120개였으므로, 처음 넣어준 염기는 1가 염기인 NaOH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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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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